편액 3

<강항 편액 기증> 이낙연 총리 기증식

조선시대 유학자 수은 강항 선생의 친필 '從吾所好'(종오소호ㆍ내가 좋아하는 바를 따르겠다) 편액을 전남 영광 내산서원에 기증했습니다. 편액을 1995년부터 보관하다 저를 통해 한국에 돌려주신 강항 연구가 무라카미 쓰네오(村上恒夫) 선생과 강항 선생을 모시는 사당 내산서원(원장 최홍렬)에 감사드립니다. "富(부)라는 것이 추구할 만하다면, 비록 말채찍을 잡는 일꾼이라도 내가 하겠으나, 추구할 만한 것이 아니라면, 내가 좋아하는 바를 따르겠다"(富而可求也,雖執鞭之士,吾亦爲之,如不可求,從吾所好). 도덕성과 연대의식이 허물어지고 있는 한국사회. 2700년전에 이 말씀을 하신 공자님, 3년의 일본 포로생활을 마치고 1600년에 귀국해 이 글을 쓰신 강항 선생, 이 글을 보관하며 삶의 지표로 삼으셨을 무라카미 선생..

카테고리 없음 2024.07.18

이낙연 총리님 근황 <이낙연 “강항선생 편액, 30년만에 일본서 돌아와” “내달 17일 영광 내산서원에 전달”>

https://x.com/nylee21/status/1806196103358108070?t=2FWcK8r6LS48JlpvXr_rcA&s=09 X의 이낙연님(@nylee21) 조선 시대 유학자 수은(睡隱) 강항(姜沆) 선생이 쓰신 편액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의 강항 연구가 무라카미 쓰네오(村上恒夫) 씨가 보관하다 올해 5월23일x.com 조선 시대 유학자 수은(睡隱) 강항(姜沆) 선생이 쓰신 편액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의 강항 연구가 무라카미 쓰네오(村上恒夫) 씨가 보관하다 올해 5월23일 저에게 건네주신 편액 '從吾所好'(종오소호, 내가 좋아하는 바를 따르겠다)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29